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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수칙 6가지와 식이요법

by 유니콘플러스 2024. 5. 14.

1. 식생활

  1) 주식 : 현미, 잡곡, 통밀로 하고 흰쌀, 흰밀가루, 설탕은 엄히 금하거나 이용 시에는 밀기울을 매끼 한 수저씩 곁뜨린다.

  2) 단백질 : 콩류로 섭취하고 동물성 식품은 가능하면 줄이는 것이 좋다. 콩은 식성에 따라 밥에 넣거나 따로 반찬으로 먹거나 콩가루 또는 콩국으로 해서 마신다. 밥에 넣을 때는 현미 60%, 차좁쌀 20%, 검은콩 10%, 팥류나 강남콩류로 10%의 비율이 이상적이다.

  3) 지방 : , 호박씨, 해바리기씨 같은 종실류나 호두, 땅콩 같은 견과류로 한 끼 20g 정도를 권장한다. 나이와 체격과 활동량에 따라 양을 조절하나 한 끼 30g 이상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4) 반찬 : 김치, 나물, 무침으로 싱겁고 단순하게 먹되, 밥 따로, 반찬 따로 먹도록 한다. 밥 한 수저, 반찬 한 두 젓가락을 잘 씹지도 않고 우물우물 삼키는 식사법은 아주 비건강적이다.

  5) 영양보충 : 반찬으로 먹는 채소 외에 요리하지 않은 생채소를 100g(작은 한 접시)정도 꼭 먹도록 한다. 반찬으로 먹는 채소만으로는 질병 예방과 치료에 부족한 양이기 때문이다.

  6) 후식 : 과자, 음료, 케잌, 쵸콜렛 등은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과일을 먹도록 할 것이나 식사 후에 먹는 후식은 과식할 염려가 있으므로 식사 전에 먹거나 식사와 함께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7) 요리법 : 식사구성이 아무리 영양의 짝을 빈틈없이 맞추었다 할지라도 요리법이 잘못되면 건강을 크게 해친다. 아무쪼록 자연스럽게 양념은 적게, 조리과정은 단순하게 하도록 한다. 화려하고 복잡한 요리는 질병을 만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8) 규칙식사 : 식사시간의 간격은 45시간이므로 간식은 삼가도록 하고 식사시간도 어기지 않아야 하며, 아침 식사는 제왕(帝王) 같이 잘 갖추어 먹고, 저녁 식사는 걸인같이 아주 간단하고 가볍게 먹을 것이며 늦어도 일곱시 전으로 마쳐야 한다.

 

2. 식사방법

= 그릇된 식사 방법도 질병발생의 크나큰 원인이 된다.

=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식을 다섯 가지 이내로 단순하게 먹는다. 잔치음식, 부폐식사는 건강의 적이다.

= 지나치게 뜨겁거나 얼음 넣은 음식은 아주 해롭다.

= 국물음식이나 물기가 많은 음식은 잘 씹을 수가 없을 뿐더러 타액을 비롯한 소화액이 씻겨 내려가게 되어 소화 작용에 큰 장애가 된다. 불완전한 소화 작용으로 소화기 안에서 썩은 음식은 여러모로 건강을 해치게 된다. 소화기 질환뿐 아니라, 인체의 각종 질병의 치료 첫 단계는 소화 작용을 완전하게 이루도록 습관을 들이면 치유 개선이 아주 쉽게 진행된다.

= 식사시간은 3040분 이상 여유 있게 잡고 반 수저씩 입에 떠 넣고 천천히 먹고, 또 먹고 또 잘 씹어서 넘긴다. 씹히기도 전에 음식이 습관적으로 목구멍으로 넘어가려 하거든, 역겹더라도 다시 넘겨 올려 입안에서 물이 되도록 먹고 또 먹고 잘 씹어 삼킨다.

= 씹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가 나오거든, 병들어 입원치료 받는 시간을 생각하고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 밥 한 수저, 반찬 한 젓가락씩 곁드려 먹는 습관을 지양하고 밥 따로, 반찬 따로 먹는 방법이 이상적인 식사법이다.

= 과식, 폭식, 간식은 만병의 근원이요, 자기 이빨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격이다.

= 필요한 양의 음식을 잘 씹어 먹으면 과식하지 않게 된다.

= 식사 후에는 앉아 있지 말고 바로 일어나서 바깥으로 나가서 2030분 동안 천천히 걸으면서 숨을 크고 깊게 들여 쉬어야 한다. 식후에 곧바로 공부나 사무를 보는 것은 건강에도 이롭지 못하고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는다.

 

3. 운동

어떤 질병도 운동하지 않고 낫는 경우는 없다. 움직이기 어려운 관절염이나 골절상인 경우에도 운동을 안 하면 치료가 어렵다. 걷고 뛰고 온몸을 움직이는 체조를 날마다 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하루 3km 정도는 걸으라고 권장하고 있다.

 

4. 물 마시기

깨끗한 물을 매식사 전 30분과 식 후 한 시간 후 한 두 컵씩 모두 8컵쯤 되도록 마신다. 소변이 무색이 되는 것이 좋다.

 

5. 일광욕

하루 3040분 정도는 햇볕 아래 걷는 것이 좋다.

 

6. 깊은 숨 쉬기

  = 공기가 깨끗한 곳에서 생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병들었을 때는 인가가 드물고 숲이 우거진 곳으로 휴양을 가거나 집을 옮겨야 한다.

  = 공기는 깨끗하면서 차가워야 한다. 실온이 더우면 공기가 팽창되어 농도가 낮아져서 흡입량이 적어 치명 상태가 된다. 공기가 차면 농축되어 흡입량이 많아진다.

  =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고 에너지를 내는 데는 연료가 되는 영양소와 산소가 필요하다. 병들었을 때는 병든 세포와 조직을 복구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요구되고 많은 에너지 발생을 위해서는 깨끗하면서 차고 농축된 산소가 밤낮으로 충분히 공급되어야 질병회복이 빠르다.

  = 공기가 깨끗한 곳에서 밤에도 창문을 10cm정도 열어놓고 수면하는 것이 질병회복에 유익하다. 목 아래 부분은 따뜻하게 보온돼야 한다.

 

수면시간은 밤 10시를 넘기지 않도록 한다. 잠자는 동안에 병든 세포와 조직이 회복되며 12시 이전에 자는 두 시간의 잠은 그 이후에 자는 네 시간의 잠 보다 가치 있고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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